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아이들과 처음으로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한참 캠핑철이다 보니 국립공원은 엄두도 못내고 (대부분 6개월전에 예약이 끝난다고 합니다.) 사설중에서 나름 전국에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KOA를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설이라서 기본적인 시설 – 수도 및 화장실 – 이 완비 되었다는 설명을 보니 아이들이 그리 고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우선 기본 적인 장비인 텐트와 침낭 그리고, 간단한 랜턴 및 아이스 박스를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코스트코에서 몇번 텐트를 본적이 있어 아이스박스도 살 겸 들었는데 사이즈가 애매 하네요. 4인용 그리고 10인용입니다. 그래서, 19불짜리 랜턴과 아이스박스만 사고 나왔서는 그래도 전문점 이 낫겠구나 생각에 REI로 향했습니다. REI의 자체 브랜드인 REI Kingdom은 나름 정평이 나있고, 6인용이상은 방을 2개로 나누어서 자는 곳과 짐을 놓을 수 있는 곳으로 쓸 수 있는 구조 였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439불이어서 너무 부담되는 가격대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Dick’s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국민 브랜드 Coleman River Gorge가 6인용으로 있었습니다. 가격또한 $79.99 바로 샀습니다. 역시 여기는 발품을 팔아야서 눈의 보고 사야지 득템을 하는 가 봅니다.

참고로 REI Kingdom 이고

kingdom

제가 구매한 Coleman River Gorge 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Coleman River Gorge

그리고, 침낭을 알아보기하는 데 이또한 가격이 거의 수백불대에서 수십불대까지 천차 만별이네요. 역시 한국블로거들의 리뷰기사들을 참고해서 알아보았는데 너무 비싼 것보다는 실용적인것을 보자고 해서 – 사실 이곳날씨가 밤에만 좀 써늘하고 습기가 차는 날씨이니 그렇게 고급소재를 할 필요도 없고 해서 Coleman 브랜드중에서 어른 것 두개, 그리고 아이들것은 두개를 연결해서 넓은 이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 두개를 사기로 했습니다.

어른용은 Coleman North Rim 0 Degree Sleeping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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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은 Coleman Brazos 20 Degree Sleeping Bag

81yzIcRLWYL._SL1500_

로 최대한 비용절약에 주력했습니다.

Igloo cooler도 사고 랜턴까지 샀으니 출발 준비는 된 것 같네요.

모두 차에 싣고 나니 생각보다 많네요.

IMG_4164

일단 출발~~~~~ 한시간 30분정도 지나니 조금만 산길을 올라서 드디어 도착했네요. 체크인…

바로 텐트를 조립(?)했는 데요. 머 폴대 두개 조립해서 끼우니 바로 완성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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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용인데 실제로 완성해보니 4인 가족에 딱 맞는 사이즈 입니다. 6명은 좁겠네요.

그다음엔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했습니다. 산이긴 해도 지역이 사막에 가깝다보니 엄청 더워서 물놀이가 딱입니다. 막상 보니 좀 좀 작긴해도 아이들 놀기엔 적당합니다. 한가지 깊은 곳은 상당히 깊으니 아이들은 안전장비를 하고 들어가야 겠네요.

그리고 역시 BBQ를 시작했는 데요. 소시지나 스테이크말고 역시 야외에서 삽겹살이지요? 블로거의 추천으로 알게된 알루미늄 간이 불판을 가져갔는 데 가격대비 정말 효과 만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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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을 청소할 필요도 없고 아주 골고루 깔끔하게 잘 구워 집니다.

바로 옆에서 소시지 굽던 아저씨에게 하나 선물로 주었습니다. 본인도 처음 애들이랑 캠핑와서 그릴보고 약간 당황했다는 군요. 너무 고마워하면서 이건 무슨 고기냐고 아주 신기해 합니다. 삼겹살이라고 한국인들이 소주 마실때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는데요. 나중에 우리 식탁으로 와서 한잔 마시고 갔습니다.

그리곤 바로 밤이 됩니다.

IMG_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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