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ruptive Technology와 의사 결정자의 책무

항상 기업은 생존과 이익을 위해 매순간 최선의 노력과 의사결정을 한다. 하지만 순간순간의 작은 의사결정들이 미래에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결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

IDEO사의 CEO인 Tom Kelley님의 동영상에서 나왔듯이 스스로 너무 잘 아는 분야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특히 그렇다.

Tom Kelley : http://www.ideo.com/thinking/voice/tom-kelley

Stanford강의 영상: Case Study: Best Buy’s Failure to See Napster http://ecorner.stanford.edu/authorMaterialInfo.html?mid=2103

Bestbuy가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고 하는 음악 유통에서 있어서 스스로를 과신한 나머지 엉뚱한 투자를 한 내용에 관한 통찰이 묻어나는 내용이다.

우리는 특히 그 산업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록 특히 그 산업의 강자일수록 스스로에게 관대해진다.

다음의  뉴스 기사가 어제 나왔다. 이 뉴스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기존번호 그대로 2G사용자들이 스마트 폰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사이다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41619492518716&type=1 )

요약하면 SKT에서 모토롤라에서 개발한 XT800c  CDMA 모델을 6월경에 국내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기사 내용중에 흥미로운 것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주에 2G가 2298만명정도인데  1163만명이 SKT  가입자 인것이다.

지금까지도  SKT의 핵심고객층은 오랜기간 골드 고객이라 불리우는 가입자층이었다. 월 10만원이상을 아깝지않게 사용하면서 번호는 바꾸기 꺼려하는 하지 않는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통한 수익모델은 무엇일지 의문이다. 또 이들이 느린 통신속도와 어플 수행 속도에서 어떤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까?

겨우 3개월 여만에 KT 아이폰으로 기변을 한 40여만명 중엔 지금 이 시간에도 주변의 SKT 를 사용하는 친구에게 아이폰을 권하고 있다. 심지어 다음 세대 아이폰을 기다리지 말라고, 스티브 쟙스의 동영상을 아이폰으로 보여주면서 나중에 OS업데이트하면 똑같은 기능을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까지 하면서. 자 누가 골드 고객일까?

Disruptive Technology와 의사 결정자의 책무”에 대한 2개의 생각

  1. SKT 는 이렇다할 투자 없이 기존의 골드 고객을 붙잡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말로 해석하고 싶네요. 골드 고객을 플래티넘 고객으로, 비 주류 고객을 주류 고객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 생각하기 어려운 걸까요??ㅎ

    • 두가지 의견을 드리고 싶네요. 하나는 투자대비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는 층이 SKT와 KT가 다르다면 KT를 따라하는 SKT의 정책은 효율이 매우 낮죠. 어느 방향이 내고객 이나 Segment가 만족할 지를 잘 판단해야 할 겁니다. 물론 미래 전략과도 연계해서요. 이를 위해 KANO분석에서도 내고객이 또는 내산업에서 어떤 가치를 부여해야 만족도가 상승할지는 잘 판단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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